로에베가 예술, 공예, 패션이 어우러진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의 까사 로에베 스토어 컨셉을 활용한 임시 스토어를 선보입니다. 임시 스토어에서 시그니처 디자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여성 의류, 백, 액세서리, 슈즈, 아이웨어 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해안 지역에서 영감을 받은 스토어의 내부는 수작업으로 유약을 바른 핑크 및 화이트 컬러의 타일과 쿨한 느낌의 콘크리트 표면이 돋보입니다. 게리트 토마스 리트벨트(Gerrit Thomas Rietveld)의 위트레흐트(Utrecht) 암체어, 블랙 컬러의 철제 마티니 테이블, 콜롬비아 장인이 천연 섬유를 직접 직조해 제작한 맞춤 러그가 공간을 채웁니다.

예술과 디자인을 향한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주는 스토어에서는 프린트 제작자, 도예가, 그리고 멀티미디어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라이아 아르케로스(Laia Arqueros)의 점토 항아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항아리는 2021년 진행된 로에베 x 소더비의 위버스(Weavers)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