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테아트르 델 리세우(Gran Teatre del Liceu)에서 만난 리옹 국립 오페라 발레단(Ballet de l’Opéra de Lyon)의 지리 킬리안(Jiří Kylián)

로에베 재단은 무용수와 관객, 다른 예술 분야 종사자 사이의 의미 있는 교류를 촉진하여 무용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높이고 이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 여정은 2007년, 마드리드 테아트르 레알(Teatro Real) 무용 시즌의 후원으로 시작되어 2018년까지 연간 계획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13년, 로에베 재단은 댄서 겸 안무가 호세 카를로스 마르티네스(José Carlos Martínez)의 지휘하에 스페인 국립무용단(Compañía Nacional de Danza, CND)의 공식 후원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로에베 재단은 이외에도 마리아 파게스(María Pagés)의 무용단을 지원 및 홍보하여 전 세계에 플라멩코와 스페인 문화를 전파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최근 로에베 재단은 바르셀로나의 그랑 테아트르 델 리세우에 주목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오페라 하우스와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로에베 재단은 2018-19 시즌, 리옹 국립 오페라 발레단의 공식 후원사로 활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