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인(Divine), 퀴어 문화의 아이콘

포토에스파냐(PHotoESPAÑA)와 함께하는 10번째 해를 기념하여, 로에베와 로에베 재단이 5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까사 로에베 마드리드에서 예명인 디바인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자 퀴어 문화의 독보적인 아이콘인 해리스 글렌 밀스테드(Harris Glenn Milstead)를 기리는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한때 ‘살아있는 가장 추잡한 사람(the filthiest person alive)’이라는 당당한 꼬리표가 따라붙기도 했던 해리스 글렌 밀스테드는 선구적인 공연가로서 무례하고, 선정적이고, 충격적인 또 다른 자아를 드러내며 자신감 있고 지극히 자유로운 인물을 표현했습니다. 그의 생애와 디바인(Divine)을 통해 드러난 예술성에 경의를 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의 가장 매력적인 순간을 담은 다양한 사진과 일러스트, 영상을 선보입니다. 디바인의 화려한 화보, 무대 위에서 공연하는 모습, 꾸밈없는 백스테이지 사진, 가족과 함께한 다정한 사진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회에서는 제프리 슈워츠(Jeffrey Schwartz)가 필름 콜라보레이티브(The Film Collaborative)와 함께 선보이는 “I am Divine”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까사 로에베 마드리드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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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와 에이즈의 인식 제고를 향한 노력

매장에서는 새로운 전시회와 함께 로에베 x 디바인 티셔츠 및 쿠션 토트백으로 구성된 특별한 제품 라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수익금의 15%는 HIV 양성 판정을 받은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단체인 비주얼 에이즈(Visual Aids)에 전달됩니다.

디지털 전시회 감상하기

HIV와 에이즈의 인식 제고를 향한 노력

매장에서는 새로운 전시회와 함께 로에베 x 디바인 티셔츠 및 쿠션 토트백으로 구성된 특별한 제품 라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수익금의 15%는 HIV 양성 판정을 받은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단체인 비주얼 에이즈(Visual Aids)에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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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대를 대표하는 목소리

퀴어의 권리를 위해 싸워 온 디바인은 여전히 LGBTQ+ 커뮤니티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 칼리스(Chris Callis)/ 클레이 제르데스(Clay Geerdes) / 그렉 고먼(Greg Gorman)

예술과 로에베 만나보기

로에베는 로에베 재단의 전시회와 아티스트로부터 영감을 받은 캡슐 컬렉션 등, 끊임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 활동을 전개해 나갑니다.

로에베 재단
공예를 향한 로에베의 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