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테이트 브리튼 커미션(Tate Britain Commission)을 위한 로에베와 앤시아 해밀턴(Anthea Hamilton)의 협업 작품: 더 스쿼시(The Squash)

앤시아는 로에베와 함께 공연자들이 착용할 7점의 의상을 디자인했습니다. 더 스쿼시는 매년 영국의 현대 예술 작가를 초청하여 듀빈 갤러리의 넓은 공간에서 새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테이트 브리튼 커미션을 위해 탄생한 작품입니다.

앤시아 해밀턴은 테이트 브리튼의 중심부를 정교한 무대로 탈바꿈시켰고, 그곳에서는 6개월 동안 한 명의 공연자가 호박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매일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듀빈 갤러리의 공간이 더욱 길어보일 수 있도록 7천여 장의 화이트 컬러 바닥 타일이 배치되었으며, 앤시아 해밀턴이 유기적인 형태와 컬러를 기준으로 선별한 일련의 대형 구조물을 연속되는 단상처럼 배치하여 테이트 컬렉션의 여러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이와 같은 타일 디테일은 신고전주의적 갤러리에 새로운 몰입형 공간을 구현했습니다.  

2018 테이트 브리튼 커미션

앤시아 해밀턴 - 더 스쿼시

3월 22일 ~ 10월 7일

#LOEWEprojects

#thesqu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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