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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맥시어(Joe McShea)와 에드가 모사(Edgar Mosa)

스티븐 아이작 윌슨(Stephen Isaac-Wilson)의 영상, 코스트(COAST)에서는 로에베 FW22 남성 런웨이 쇼의 배경이 되어 줄 설치 미술 작품을 제작한 조 맥시어와 에드가 모사의 세계를 탐구합니다. 업무 파트너이자 일생의 동반자이기도 한 뉴욕 기반의 두 아티스트는 공동 창작이라는 긴밀한 작업에 담긴 협력 과정의 뿌리와 역학 관계,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영감을 되돌아봅니다.





바로크 프레스코화의 패브릭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아 태어난 이들의 'faceless' 플래그는 의미를 벗겨내고 관객에게 잠시 동안의 휴식을 선사합니다.

맥락과 배경을 가지고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는 맥시어와 모사는 뉴욕과 이비자 곳곳에 플래그 작품을 설치하여 햇빛, 물, 바람과 같은 예측 불가능한 요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다채롭게 변형된 이미지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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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공간

강한 바람이 불어오는 해안가와 대비되는 로에베 FW22 남성 런웨이 쇼의 플래그 설치 미술 작품은 미로처럼 빽빽한 효과를 연출하며 전체 쇼 공간을 드레이프 패브릭이 가득한 하나의 숲으로 탈바꿈시킵니다.

백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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