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846년 스페인에서 시작된 로에베는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로서 17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가죽 장인으로 구성된 집단 공방으로 소박하게 시작하여 전 세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부상하기까지, 로에베가 거쳐온 역사를 들여다보면 장인 정신을 향한 집념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죽 소재에 대한 전문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로에베의 마스터 장인은 오늘날까지도 건재한 마드리드의 메인 공방을 기반으로 오랫동안 축적해 온 공예 지식과 새로운 기술 및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결합하여 모두의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진정한 오브제를 선보입니다.

2013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은 로에베의 가장 최근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로에베를 이끌기 시작한 이후로 그는 브랜드의 중대한 변화를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로에베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비하고, 로에베 재단 공예상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장인 정신을 향한 헌신을 현대적으로 표현합니다. 또한,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으며 호평을 얻은 여성 및 남성 컬렉션을 통해 전 세계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문화적인 브랜드로 더욱 높이 발돋움합니다.

공예를 향한 로에베의 헌신

공예는 로에베의 정수와도 같습니다. 로에베 하우스는 공예라는 단어의 순수한 의미를 중시하죠. 공예는 현대성이 숨 쉬는 곳이며, 공예와 로에베의 인연은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입니다." – 조나단 앤더슨, 로에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1846년 스페인에서 가죽 공예에 헌신하는 집단 공방으로 시작된 로에베는 디자인 및 제작 접근법에 있어 장인 기술에 높은 가치를 부여해 왔습니다.

한 세대의 마스터 장인이 다음 세대에 지식과 지혜를 전수하며, 로에베의 풍부한 장인 정신 유산은 계속해서 브랜드의 핵심으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로에베의 핵심 가치는 현대 문화에서 공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브랜드의 신념, 역사 속의 위대한 예술 작품에 대한 현대적인 재해석, 현대 미술, 공예, 전 세계의 문화를 지원하는 헌신적인 활동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장인 정신을 향한 로에베의 헌신은 최근 밀라노 가구 박람회(Salone del Mobile)를 위한 로에베 바스켓 컬렉션과 세계적으로 극찬 받은 로에베 재단 공예상과 같은 글로벌 플랫폼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통적인 공예 관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표현의 한계를 계속해서 뛰어넘는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로에베를 발음하는 방법

스페인 기반의 브랜드라는 점에서 브랜드의 이름이 표준 스페인어 방식으로 발음 될 것이라고 추측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름의 진정한 뿌리는 독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로에베는 1846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가죽 장인 공방으로서 최초로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30년이 지난 1876년, 기술적인 재능을 가진 독일인 가죽 장인 엔리케 로에베 로스버그(Enrique Loewe Roessberg)가 공방에 참여하면서 하나의 이름 아래 모이게 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을 딴 브랜드의 이름에서 오늘날의 로에베가 탄생한 것입니다.

이 시점부터 로에베는 전례 없는 찬사를 받았으나, 동시에 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독일 이름을 가진 스페인의 브랜드가 된 것입니다. 독일어로 “w”는 “v” 음가를 지니기 때문에, 음성학적으로 다르게 발음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올바른 발음은 “lo-weh-vay”에 해당합니다. 알기 전엔 어렵지만, 알고 나면 쉬운 이름입니다.